소외계층없는세상 국민운동본부 창립… 풀뿌리 민간 사회안전망 운동 전개
‘소외계층없는세상 국민운동본부’ 창립감사 예배와 개소식이 16일 서울 신정동 명성빌딩 6층에서 100여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운동본부는 동네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어려운 사람을 돕는 풀뿌리 민간사회안전망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아르카디아 신문고를 운영한다. 국외 사업으로는 빈민국 소외아동과 여성의 생활 및 건강관리, 우물파주기, 빗물저장탱크 만들어주기, 쓰레기통 제작해주기 사업 등을 펼친다.
운동본부는 초대 명예대표에 강지원 변호사, 대표본부장에 배영주 목사를 선출했다. 이와 함께 상임대표에 이종승 목사, 공동대표에 이동수 이주태 장로와 안병철 한국블루베리영농조합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예배에는 김준 송용길 엄신형 김병운 박유선 송용필 이오석 목사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배영주 목사는 “운동본부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 국민들, 세계인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한국 교회의 관심과 기도,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02-2698-4960·arcadia1004.com).
유영대 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187003
